544 되는데로 살았는데 주변에서 내 삶을스펙타클하게본다 2편
544 되는데로 살았는데 주변에서 내 삶을스펙타클하게본다 2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99806&s_no=399806&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4683671편을 쓰고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인터뷰에 나온 사진을 보고 잘생겼다고 해주셨는데
실물보면 기절하실듯 사진 개사기 인터넷사진 믿으면안?/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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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목적 1도없었으나 막 인터넷으로 찾아오시는 손님들 감사합니다 근데 사진딱나오면 왜 연락이없어요
굉장히 서운. (나 사람만나는거 짱조아함)
오늘 별일이 읍었으니 음슴체로 쓰음
대륙황단열차를 타고 여행 후 한국으로 복귀
여행을 다녀오면 뭔가 대단한 일을 해냈다는 자존감이 막 쩔줄알았는데
그냥 일이나하며 던전앤파이터 봉자나까는 삶의 연속이었음
( 지금 내 위치까지오고 생각해보니 여행은 내돈으로 가면안?남들이 티켓사줘서 오시라고 모셔가야 그게 레알 개쩌는거 )
무튼 다시 아 이러다 레알 봉자까고 일만하는 인생이되겠구나싶었음
그런데 러시아 여행중에 만난 여자아이와 릴레이션쉽을 시작하게됨
웃대발 길묻다가 여친생긴 썰이있엇는데 그게 내 이야기 누가 퍼트렷는지 모르겠음
이건 귀찮아서 더쓰지못함
러시아아이는 마이애미에 사는데 할머니뵈러 모스크바에 오고 첫째날이라고 했음
그래서 뭔가 운명이란걸 느꼇던걸까 모든게 순조롭고 이야기도 잘통했음
여차저차 얘를 당장 미국에 갈 생각을 함
근데 역시 돈이없음
기숙노가다를 찾다가 충남당진에 건물짓는 그런 노가다를 가게됨
기숙노다가 레알 개헬이었음 진짜 맘먹고가야함 일이 끝나도 어르신들과 짝짝꿍하려면 이것도 일임
그렇게 벽돌하나하나 쌓다보니 2개월이 지남 내 수중 500만원이 생김 (100만원은 봉자깜)
그리고 집에 내려왓는데 2달정도 시간이 비었음
2달동안 뭐할까 하다가 자취하는 서울친구네집에 살려고 다시 서울에 올라감
놀다보니 노는게 재밋었고 내 수중에 돈이있다보니 엄청 방탕했음
러시아애랑 헤어지게?(자세히는 못씀 내가 나쁜놈이엇음)
이제 진짜 낙동강 오리알
내나이 벌써 26살 친구들은 다 취직하고 건실한 삶을 사는데 난 이룬게 하나도없음
이번엔 친구소개로 치킨집 알바시작 서울에서 시작해서 여차저차 강원도 원주까지가게됨
정말 경남 경북 빼곤 다가서 일하고 살아봄
치킨집사장님의 꿈을키움 치킨집에서 1년을 보냄
그러던중 아..아직 27살 포기하긴이르다 생각함 그런데 마침 티비에 대한항공광고가 딱 뜨는데
그 해변이 너무 멋있는거 사장님한테 나 한달뒤에 그만둘거 통보 (아...사장님 죄송합니다 내욕심만 부렸음)
한달뒤 짐싸서 그 해변을 찾아떠남
프랑스 비아리츠라는 곳이었음
그곳에 살며 유로2016에 관전감 해축을 직관하니 레알 함성때문에 귀떨어져나갈뻔
그래도 개꿀잼
무튼 이것저것 글도 써보고 그렇게 지네다가 다시 한국복귀
아 레알 귀찮아서 못쓰겟음 괜히시작햇네 재미도없고
그담 p달뒤 전주에서 친구만나다가
사진찍고있는 외국인이 이쁘길래
어디서왔어요 묻고 모스크바라길래 오!!나도 다녀옴!! 아르바트맥주 개꿀그러다가
매주 만나면서 연애시작 꽤 유명한 포토그래퍼라 막 패션쇼 티켓도 받아서 같이 패션쇼도 보러감
그러다 사진배우면서 잡지사진일도 하고 내 사진이 잡지에 실리니 신기했고
동대문에 사진관 하나 전라도에 사진관하나 하게됨
예술사진이 전문이다보니 서울엔 손님이 꽤있음 런웨이모델이라거나 모델지망생님
전라도에 사진관을 하는건 좀더 예술사진을 대중화하고 모델이되고싶은 아이들에게 길을 열어주고싶어서였는데
손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뭔가 그런사진을 무서워함 ㅠㅠ
가끔 예술이 뭐냐 묻는분도있음
답할말이었음 그림은 뭐가 잘그리는거임 현물과 똑같이 그리는게 잘그리는거면
사진이 예술이되야하나 똑같은데? 아 어려움 무튼
끗
죄송...재밋어서 더써달라는분들이 있길래 써볼까햇느?핵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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